16.05.26

카테고리 없음 2016. 5. 26. 17:28
제주는 혼자 여행하기 좋은것 같다.
곳곳에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이 눈에 보여서, 그것만으로도 엄청 위로가 된다.
한없이 바다 바라보고 있으면 생각이 많아질줄 알았는데,
아무생각도 안난다 ㅋㅋㅋㅋ
posted by 태야

2015.08.10

태야(글)/일상 2015. 8. 10. 21:19
소바가 이직한단다.
그것도 내가 원하는것처럼 커머스를 버리고..
it전문 기업으로.

나는 휴가때 어디도 가지 못했는데..
갸는 가길래 짐작은 했지만..

생각보다 더 멀쩡한 곳에
더 좋은 곳에 가는 것을 보니
화가나고 속상하다.

왜지..
왜 안되는걸까.

그리고 소바는 왜 된걸까.
9월까지.. 해보고 결정을 내리려고 했던 나의 계획은 흐지부지 되고 있고..

그리고 내가 그만 두는건
저 소바 때문이에요 라고 말하고 싶었는데

나는 내실없는 빈 깡통같고,
나는졌다.

속상하다.
그리거 왜 내가..
이러한 일을 겪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
그냥 맘이 힘들고 속상하다

그리고 부럽고 뭔가..
내가 내 길이 막힌것 같고..
내 길은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
암울하다.

싫다.
소바도 싫고
내 상황도 싫고 나도 싫고
posted by 태야